여름철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제도 안내
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전기 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정부의 복지 제도가 6월 9일부터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. 바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함께 운영하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제도인데요. 이 제도는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로, 취약계층의 냉난방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 정책입니다.
💰 정부의 여름철 에너지 지원금 소개
6월 9일부터 시작된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. 특히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급증하는 전기 요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어,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가구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.
전기, 도시가스, 지역난방, LPG, 연탄 등 다양한 에너지 비용에서 바우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, 고지서 자동 차감 방식 또는 바우처 카드 형태로 제공됩니다.
💡 에너지 지원금 제도 개요
신청 기간: 2025년 6월 9일부터
운영 기관: 산업통상자원부, 한국에너지공단
지원 항목: 여름철 전기 요금, 겨울철 난방비
지원 방식: 고지서 차감 또는 바우처 카드
지원 금액:
- 1인 가구: 약 29만 5천 원
- 2인 가구: 약 40만 7천 원
- 3인 가구: 약 53만 원
- 4인 이상 가구: 최대 70만 원
🏡 에너지 지원금 신청 안내
에너지 바우처는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, 지원금은 여름철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, 겨울철 10월 1일부터 이듬해 5월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신청 기준은 주민등록등본상의 세대원 수를 기준으로 하며, 가구원이 많을수록 지원금도 많아지는 구조입니다. 특히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가구는 반드시 신청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
📋 신청 자격 안내
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한 가구가 대상입니다.
지원 대상:
- 기초생활수급자 (생계·의료·주거급여 수급자)
- 차상위계층
그리고 세대원 중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 충족 시 신청 가능:
- 65세 이상 노인
- 6세 미만 영유아
- 등록 장애인
- 임산부
- 희귀질환자
- 한부모 가구
- 소년소녀 가장 등
💡 에너지 바우처 및 정부 지원금 안내
지원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주민센터 또는 에너지 바우처 콜센터(☎ 1600-3190) 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.
물가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높아진 요즘, 정부가 제공하는 실질적 지원 혜택을 꼭 챙겨보세요. 또, 주변에 조건에 해당되는 분들에게도 정보를 공유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.